박근혜, 2차 검사도 음성…지병 치료 후 수감 예정
서울구치소 수감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주 격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오늘(2일) 격리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병원에 일정 기간 더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격리기간 평소 앓던 질환을 치료받지 못한 만큼, 진료를 마친 후 환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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