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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USB공개 안돼…野, 요구하려면 명운 걸어야"

2021-02-02 1

최재성 "USB공개 안돼…野, 요구하려면 명운 걸어야"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USB 공개를 야당측이 주장하는 데 대해 "무책임한 요구"라며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최 수석은 M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근거없는 의혹 제기만으로 정상회담에서 오간 자료를 공개한다면 나라가 뭐가 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 수석은 "야당이 명운을 걸어야 할 사안"이라며 야당이 책임 지겠다고 약속하면 공개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법적 대응보다 더한 조치도 해야 한다"며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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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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