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고밀도개발 공급대책 조율…서울 최대 30만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에 관한 막바지 조율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어제(1일)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서울 도심 역세권, 준공업지역 등에 대한 고밀도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공급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서울에서만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20~30만호의 공급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오는 4일쯤 대책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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