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진실을 밝히면 될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거짓으로 불리한 여론을 덮는 구시대의 잔재를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있는 그대로 '남한 원전 파괴, 북한 원전 건설'의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격노한 대통령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2018년 그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진솔하게 설명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 질문에 응답할 의무가 있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국민의 질문을 윽박지르며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권력의 힘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혹세무민 정치야말로 구시대 유물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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