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병원서 화재…13명 부상, 100여 명 대피
오늘(1일) 새벽 2시쯤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한 4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중 1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원환자 일부는 지역 내, 그리고 타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과 전기실 등이 있는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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