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가방서 마약류 발견…경찰 수사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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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가방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약 추정 물질은 서울 강남구에서 평택까지 택시를 탄 남녀 손님 두 명이 놓고 내린 가방에 발견됐는데, 이들은 택시 기사에게 "콜비의 몇 배를 줄테니 당장 돌아와 달라"는 등의 재촉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사건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