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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정부는 거듭 해명에 나섰습니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됐을 뿐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경기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질문 】
정부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요?
【 답변 】
네. 그렇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휴일 저녁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는 게 요지입니다.
산업부는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했는데, 해당 문서도 같은 차원에서 검토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서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는데요.
본문 4쪽과 참고자료 2쪽 등 총 6쪽 분량으로, 서문에 본 보고서는 내부검토 자료라고 명시돼 있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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