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설까지' 연장

2021-01-31 7

【 앵커멘트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그리고 밤 9시 이후 영업 중단이 설 연휴까지 유지됩니다.
당국은 IM선교회와 대형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자칫 하루 수천 명 확진자가 나오는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먼저,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까지 2주 연장합니다.

이번 조치로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과 밤 9시 이후 영업은 금지됩니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의 샤워장 이용과 밤 9시 이후 야간 스키가 허용되고, 영화관과 공연장의 띄워 앉기 규정도 완화됐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를 발판삼아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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