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오후 결정…사흘째 400명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4백 명대를 보인 가운데 정부가 이번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의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이 완화될 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 병원 집단감염 확산…허가 위한 첫 자문회의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추가 확진이 줄을 잇는 가운데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도 의료진과 환자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효과 논란이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오늘부터 검증을 벌입니다.
▶ 여 "선거용 북풍 공작" vs 야 "정권의 겁박"
북한 원전 추진 의혹과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이적행위'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까지 나서 "선거용 북풍 공작"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사실관계는 해명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