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안보보좌관 "쿼드는 인도태평양 정책의 토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일본, 호주, 인도와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가 인도태평양 정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미국평화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쿼드를 거론하며 "형식과 메커니즘을 넘겨받아 더 발전시키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노선과는 결별을 선언했지만, 쿼드 협의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긍정적 유산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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