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은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개혁 완결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준 뒤 권력기관 개혁은 끝난 게 아니라며 중요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더 발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검찰 구성원도 공감하고 스스로 개혁 주체가 돼서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장관 부인에게 완결을 의미하는 장미 한 송이와 정의를 의미하는 초롱꽃 다발을 증정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정애 환경부 장관 가족에게는 환경 정책에서 성과를 내달라는 취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자목련 꽃다발을 각각 선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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