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디스플레이용 유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 있던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오후 5시 20분쯤 가스 배관을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노후 배관 등을 교체하던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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