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FIFA 클럽월드컵에 나섭니다.
울산은 오늘(29일) 낮 부산 김해공항에서 FIFA가 마련한 전세기 편으로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떠났습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여섯 개 대륙 챔피언이 모여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울산은 8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사령탑으로 데뷔한 홍명보 감독의 첫 번째 시험 무대로, 울산은 새달 4일 밤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의 티그레스와 격돌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출사표, 들어보시죠.
[홍명보 / 울산 현대 감독]
저희 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스케줄이지만 그래도 아시아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아시아의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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