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1월 29일) / YTN

2021-01-28 4

전담 의료진 5만 명부터 내달 코로나 백신 접종

오늘 조간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백신 접종 계획은 자세히 다뤘습니다.

1분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3분기 만성질환자와 만 19-64세 성인 순인데요.

한국일보는 "45세 김 과장님은 7월 이후 접종할 수 있어요" 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궁금한 점 정리한 한겨레 기사 보겠습니다.

3월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접종 횟수는 얀센 빼고는 모두 두 번씩.

항체 형성은 2차 접종 2주 뒤부텁니다.

"절대 흔들지 마시오"

화이자 백신은 해동 뒤 천천히 10번 뒤집고 희석제 섞어야 하고, 모더나 백신은 해동 뒤 바르게 세우고 부드럽게 돌린 다음 접종하는 등

백신 취급법이 제조사별로 달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백신 수송 때 경찰차가 따라붙고, 보관 시설엔 군 경계 병력을 투입.

백신 관리에 관한 이모저모 다룬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백신 들어온다, 참치 빼라"

조선일보는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국초저온 의약품 전용 창고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영하 162도의 LNG(액화천연가스)를 기화시켜 이때 방출되는 냉열을 이용해 창고 내부 온도를 영하 70도 이하로 유지하는 방식인데요.

평소 수입 참치 등을 보관해 왔다고 합니다.

"참치 대신 백신을 보관할 줄은 전혀 예상 못 했다"고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성추행 사건 뒤 김종철 전 대표의 당적을 박탈한 정의당.

당 차원 최고 수위 징계인데요.

"꼭 공개했어야 했어? 그래서 뭘 했다는 거야?"

이런 말도 2차 가해입니다.

정의당이 내놓은 2차 가해 가이드라인, 한겨레가 자세히 다뤘습니다.

북한 원전 건설안, 산업부가 지운 파일에 있었다.

중앙일보는 원전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530개 파일 목록을 1면에서 다뤘습니다.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등과 함께, '탈원전 반대단체 동향보고' 등도 담겼다는 내용입니다.

아침마다 면세점 줄 서는 100명의 정체는?

다이궁으로 불리는 중국 보따리상이 코로나로 한국 오가기 힘들자 구매대행팀을 만들어 쇼핑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한국 정부가 면세품 규제를 완화한 것도 다이궁들에겐 호재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면세점 측 반응까지 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면 사진 둘러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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