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투약' 애경 채승석 보석 석방

2021-01-26 3

'프로포폴 불법투약' 애경 채승석 보석 석방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채 전 대표 측의 청구를 받아들여 어제(26일) 보석을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채 씨에게 보증금 3천만원과 주거지 제한을 조건으로 부과했습니다.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셋째 아들인 채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약 100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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