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무공천 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전략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책임 있는 사태 수습과 해결을 위해 의원단과 대표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회의는 차기 대표 선출 전까지 운영되며, 공동대표는 강은미 원내대표와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이 맡기로 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회의는 매일 정기회의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과 성폭력 관련 당내 전수조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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