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존슨 "백신 무력화 변이 막는다…입국자 격리 강화 검토"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이 듣지 않는 변이에 대비해 입국자 자가 격리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백신이 잘 듣지 않는 새 변이가 영국에 들어올 이론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통제하에 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입국자에 대한 10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에서 나아가 지정 호텔에서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존슨 총리의 발언은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거나 약할 수도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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