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경쟁 앱마켓 방해 혐의' 구글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경쟁 앱 마켓 방해 혐의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원스토어 등 경쟁 앱 마켓 방해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지난주 구글 측에 발송했습니다.
구글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보내면 공정위는 상반기 중 전원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정위는 2016년부터 구글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사들에게 자사 '플레이스토어'에만 앱을 출시하도록 강요한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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