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3년8개월 만에 PGA 정상…통산 3승
김시우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3년 8개월 만의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 최종합계 23언더파로 패트릭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김시우의 PGA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횟수로 4년 만에 우승컵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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