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노려 PC방 돌며 절도…50대 검거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시간이 단축된 틈을 타 PC방을 돌며 컴퓨터 부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PC방에 침입해 컴퓨터 내장 부품을 분해해 훔친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부천의 한 PC방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부품 1천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하남·김포·양주·파주 등 경기도 내 다른 PC방에서 최근 발생한 절도 사건도 A씨 소행으로 추정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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