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정의용·황희·권칠승 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각각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22일) 오후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국회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치고 경과 보고서를 문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만일 국회가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국회가 여기에 응하지 않으면 그대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