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자치기구 대표단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찾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학 취소와 부정입학 의혹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등 청년 당원은 오늘 부산대에 성명서를 전달하고 이화여대는 정유라 사건 때 검찰 수사 시작 전 입학을 취소했다면서 부산대가 조 씨의 부정 입학 진상조사를 하지 않는 것은 정의를 갈구하는 청년들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대 측은 조 씨의 사안은 정유라 때와는 다르다는 점을 설명하며 당사자가 소송을 통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있는 만큼, 결과가 확정되면 심의를 통해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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