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1월 22일) / YTN

2021-01-22 1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어제는 열두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405명입니다.

수도권이 약 279명 정도이며, 비수도권은 126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대응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약 7만여 건의 검사가 있었습니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4만 4000여 명을 검사하였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약 2만 3000여 명을 검사하였습니다.

아직 검사 역량에 여유가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꼭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의료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는 1월 3일 이후 20여 일간 계속 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 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 387병상, 수도권 211병상이 사용 가능하고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173병상, 수도권 106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중등증, 경증 환자를 위한 병상도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하여 현재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수본은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의료인력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 205명, 간호사 1269명 등 총 224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하루 1000명 정도의 환자가 생기더라도 큰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의료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확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학교와 복지시설이 문을 자주 닫으면서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을 위해 긴급돌봄을 지원해 왔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 중인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기관 휴관 시 긴급 활동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는 이에 더해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으로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 대해서는 가족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면 급여비용의 50%를 보전해 주는 가족급여 제도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자가격리자에 한해 제공되었던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진자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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