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의 이용구 봐주기 의혹도 수사

2021-01-21 0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한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최근 블랙박스 업체 관계자와 경찰 수사관이 통화한 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차관이 탔던 택시 기사의 휴대전화에서 사건 당일 영상을 복원하고, 이 차관이 탑승했던 택시의 위치정보시스템 자료도 확보했습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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