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 20분쯤 부산시 당감동에 있는 단독주택 마당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인근 주택에 살던 주민 2명이 황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80대 여성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불은 창고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만 원의 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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