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여성 정보국장 탄생…바이든 지명자 첫 인준

2021-01-21 0

미국 최초 여성 정보국장 탄생…바이든 지명자 첫 인준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20일 에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 DNI 국장의 인준안을 찬성 84명, 반대 10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국가정보국은 중앙정보국 CIA 등 미국 내 18개 정보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수장에 여성이 오른 것은 헤인스가 처음입니다.

헤인스 국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 주요직 지명자 중 처음으로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는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 등을 국가 차원의 위협으로 꼽으면서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 의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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