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401명 발생했습니다.
이틀째 400명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0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3,918명이 됐습니다.
하루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중 해외유입 21명을 뺀 지역감염은 38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77명을 차지했는데, 수도권 임시검사소 확진자가 45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충북 각 7명입니다.
이외에도 강원 6명, 광주·제주 각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입니다.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66명 늘어 모두 6만846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만1,756명,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17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16명 늘어 누적 1,31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들어 주말 이동량이 다시 늘었다며 개인간 접촉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모임과 만남, 여행을 취소하고,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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