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폼페이오 등 트럼프 정권 인사 28명 제재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정권 인사 28명에게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조 바이든 미국 정부 취임 무렵에 성명을 내고 "중국의 자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미 정부의 중국 관련 움직임에 주로 책임이 있는" 이들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행정부 주요인사들이 포함됐으며, 향후 이들의 중국 입국이 금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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