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학대' 인천 보육교사 6명 줄소환
장애 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오늘(20일)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 전원을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CCTV에는 이들이 발과 손으로 아이들의 몸을 밀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서구청은 인근 어린이집에 장애아동통합반을 설치해 피해 원생을 전원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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