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기" />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기"/>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급시기는 결정을 미뤘지만, 설 연휴 전이 유력합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국인까지 포함해 모두 1천399만 명, 1조 4천억 원의 예산을 경기도가 전액 부담해 소멸성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4차, 5차 유행해 더 큰 파도로 올 수 있는 만큼 경제방역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섭니다.
방역 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낙연 당대표 등의 우려에 대해서는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며 강행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 "소비한다고 해서 이건 재난지원금이니까 마스크 벗고 쓰자. 그런다든지 이건 우리가 모여서 쓰자. 그렇게 할 리는 없지 않습니까?"
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