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증여 최다…서울은 전년보다 2배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세금 인상 대책이 잇따르면서 지난해 아파트 증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증여는 9만1,866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지난해 2만3,675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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