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안녕하십니까? 국민소통수석 정만호입니다. 오늘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과 온라인 화상 연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이곳 춘추관에 20분, 그리고 화상으로 100분의 언론인이 참석하셨습니다.
질의응답은 대통령께서 직접 진행을 하시고 번호를 호명하는 방식으로 질문자를 지목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번호가 적힌 팻말을 잘 보이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응답은 방역 사회,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이렇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을 합니다.
분야별 질의응답이 끝나면 온라인 채팅 질의가 이어집니다. 채팅 질의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입니다. 인원 제약 때문에 현장이나 화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질의 응답에 들어가겠습니다. 진행은 대통령께서 직접 해 주시겠습니다. 지정을 받은 분은 소속과 성명을 밝히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님, 시작해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꽤 오랫동안 기자회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온,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하게 되었는데 주로 비대면 화상 회견의 방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더 많은 기자님들이 참여하지 못하신 것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비대면 화상 회견은 우리가 처음 해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매끄럽게 진행될는지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마는 서로 협력해서 좋은 소통의 시간이 되고 또 국민들께도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번에 신년사를 먼저 말씀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특별히 모두발씀을 따로 말씀드리지 않고 우리 기자님들 질문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곧바로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화면이 작게 쪼개져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식별하기가 어려워서 부득불 번호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점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첫 질문자는 우리 춘추관 기자회견의 오랜 관행에 따라서 우리 기자님들의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의 김형호 기자에게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기자단 총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김형호 기자입니다.
먼저 기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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