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가 이어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열 번째 전수검사가 진행됩니다.
법무부는 내일(17일)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10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정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을 때까지 사흘마다 서울동부구치소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앞선 9차 검사에선 수용자 2명과 서울남부교도소 이송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오늘(1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모두 1,2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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