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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역당국은 이달 말까지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다음 달에 단계를 낮추려면 확진자 수가 400명 이하여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설연휴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인다는 방침입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명으로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라면서도, 500명대 신규 확진은 적지 않은 숫자라고 강조해왔습니다.
오늘 발표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지 못한 이유입니다.
▶ 인터뷰 :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단계 하향은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00명대로 진입하면 위험도를 평가하여 검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2주 동안은 거리두기와는 별개로 설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추석 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