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초강력 한파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19개 지자체와 자체 공급 4개 지자체에서 수돗물 공급 장애 현상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유역은 충북 음성과 진천 일대, 금강 유역은 전북 고창과 충북 청주 지역, 영산강·섬진강 유역은 전남 무안과 해남 등지가 해당합니다.
수도시설 동파를 막으려고 수돗물을 틀어 놓은 가정이 많아 사용량이 증가한 데다, 동파된 수도관에서 누수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한파 이전보다 수돗물 생산량을 13%가량 늘려 최대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장애 지역에 비상 급수 차량 60여 대와 병물 18만여 병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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