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밤 중에 지진이 발생했는데 주택과 병원, 호텔 등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사상사가 많았는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 전민석 기자 / jam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