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신청' 이스타항공 가압류 금지·채권 동결
서울회생법원은 회생 절차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에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은 회생 개시 전까지 채권자들이 이스타항공의 자산을 함부로 가압류하거나 팔지 못 하게 하고 모든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입니다.
법원은 "기업 인수 합병을 통해 회사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인수 합병 절차 등을 통해 항공 운송 업무를 계속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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