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위기 여전…치열히 고민해 거리두기 조정 결론"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치열하게 고민해서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방역 대책이 3차 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인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3차 유행 상황에 대해 "고비를 지나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면서도 "3차 유행 전 하루 확진자가 100명도 안 되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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