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이용자 신상 노출…카카오 "보완하겠다"
카카오가 지도 앱인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에 나섰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맵 이용자가 즐겨 찾는 장소 등 정보를 '즐겨찾기'에 넣어두면 '전체 공개'가 돼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 측은 "즐겨찾기 폴더 설정 기본값을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하고 작업 중"이라며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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