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교정시설 900여명 조기 가석방
법무부는 오늘(14일) 오전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형자 900여 명을 조기 가석방했습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산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정시설 과밀수용을 완화할 필요가 있어 가석방을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무기·장기수형자와 성폭력사범, 음주운전 사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범죄는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 249명으로 어제와 추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