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도주한 70대 사우나서 붙잡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건소와 연락을 끊고 도주한 70대 남성이 몇 시간 뒤 사우나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5시쯤 중랑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한 뒤 주변을 수색해, 오늘(14일) 오전 0시쯤 청량리동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보건소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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