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내수 5.8% 증가…친환경차 비중↑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영향 속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자동차 내수가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내수 판매는 189만대로 5.8%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개별소비세 인하 등 내수 활성화 정책과 업계 신차 출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의 경우 지난해 내수 판매는 58.7% 증가한 22.7만대로 전체 내수 중 처음으로 10%를 넘어섰고, 수출은 6.8% 증가한 27.6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11.2%, 수출은 2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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