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위반 434명…일주일 평균 확진자 한 달만에 600명 밑으로

2021-01-14 0

어제(13일)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으로 조금씩 늘고 있지만,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459명으로, 오늘도 500명대 안팎이 예상됩니다.

거리두기 조정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593명으로, 한 달 만에 600명 미만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난달 8일, 그러니까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한 이후 한 달 남짓 지났는데, 그동안 집합 금지 조치 위반으로 434명이 적발됐습니다.

유흥주점 관련자가 191명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위반, 종교시설 위반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지도 한 달이 됐는데, 지금까지 111만 5천여 건을 검사해 3,301명의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성과를 냈습니다.

감염 상황이 조금 호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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