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대 고위험 아동 전수조사…전담팀 신설

2021-01-13 7

서울시, 학대 고위험 아동 전수조사…전담팀 신설

서울시가 학대 고위험 아동을 전수조사하고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수조사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학대가 들어온 아동과 e-아동행복시스템으로 파악한 방임 위험 아동 등 3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시행합니다.

조사결과 위험도에 따라서는 관련 수사나 사후 관리제도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 차원의 아동학대 대응팀은 시청 가족담당관 내에 신설되며, 자치구·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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