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4월 재보선…최대 변수는 안철수

2021-01-12 7

【 앵커멘트 】
오는 4월에 있을 재보궐 선거 관련해서, 여야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합종연횡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신경전이 한창인데, 현재 상황과 분위기 어떤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치부 선한빛 기자 나와있습니다.


【 기자 】
네 안녕하세요.

【 질문1 】
먼저 여권부터 살펴볼까요. 우상호 의원과 김진애 의원이 단일화에 합의했는데, 야권 단일화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 기자 】
우상호 의원은 그동안 야권 단일화가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만, 만약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여권 단일화부터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우상호 의원은 정의당과의 단일화도 희망했지만, 쉽지 않다는 고민도 털어놓았는데요.

정의당은 아직 마이웨이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선거 직전의 판세에 따라 단일화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도 나경원 의원과 같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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