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조정 16일 발표…집합금지업종 단계적 재개
정부가 주말인 오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오늘(12일) 코로나19 대책 배경 브리핑에서 "관련 협회와 부처, 지방자치단체 간에 심층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는 16일쯤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다소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합 금지업종의 운영 금지 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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