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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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4백 명대 감소..."백신 전 국민 무료 접종" / YTN

2021-01-11 8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코로나19 현재 상황 그리고 백신 접종 전망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떨어진 게 41일 만이라고 하던데요. 검사 건수가 많이 준 영향이 있다고요?

[한영규]
어제 같은 경우는 검사 건수가 4만 2000건 정도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이 10만 건이 넘었었는데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그렇기는 해도 최근의 감소세는 뚜렷합니다. 지난달 25일 성탄절날 1240명을 정점으로 점점 하락하는 추세고요. 지금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 0.88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1 이하면 확산이 점점 억제된다는 것인데요. 한 주간의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한 738명이니까 일 평균 738명을 0.88을 곱해 보면 650명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대략 600~700명 정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지난주 초반 1000명대 이렇게 나올 때에 비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겠는데.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지만 격상을 하지 않고도 지금 감소세로 돌아섰거든요. 어떤 조치가 유효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한영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1월부터 지금까지 한 5차례 정도 격상이 되어왔습니다. 지금 그래픽에 나오는데요. 수도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됐다가 그다음에는 2단계로 그다음에 2단계 플러스 알파, 그다음에 2.5단계가 됐고 12월 24일부터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이런 게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프 쭉 증가추세의 이렇게 모양을 보시면 거리두기 단계는 여러 차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그리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된 12월 24일부터는 정점을 지나서 꺾이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거리두기 격상 이것보다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같은 이런 특별방역대책이 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는가 이렇게 분석이 되고요. 보건복지부죠, 보건당국 같은 경우도 사후적으로 판단해 보니까 3단계로 격상했더라도 그렇게 효과는 크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5인 이상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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