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기도원 집단감염...관련 확진 34명 / YTN

2021-01-11 1

경남 진주에 있는 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기도원에서 신규 확진 환자가 29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해당 기도원을 다녀온 180명 가운데 32명을 검사한 결과 29명이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경남 진주 일가족 4명과 특수학교 보조교사 1명 등 5명도 기도원 관련 확진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3일 부산과 경기도 남양주 지역 목사 2명도 기도원을 다녀간 것을 파악하고, 감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목사 2명은 경남 지역 확진 환자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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