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기도원서 확진자 29명…종사자 전원 전수검사
경남 진주에 있는 기도원에서 오늘(11일) 3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진주시는 상봉동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남자 17명과 여자 12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진주 외에 다른 지역 거주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기도원 종사자 전원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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