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입원 환자들 확진..."13층 폐쇄·방역 조치" / YTN

2021-01-10 1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긴급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어제지 해당 병원과 관련해 13층 병동 입원 환자 4명, 입원 치료 뒤 퇴원 환자 2명 등 최소 9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병원 측은 해당 층을 폐쇄하고, 13병동에 있던 환자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방문자 등 접촉자를 파악한 뒤 진단 검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접촉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로, 최대한 넓게 잡아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환자와 방문객 100여 명은 음성이 나왔고, 의료진 30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101584950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